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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모셔온 글 모음, 어록

한숨만 나오네요

by 2mokpo 2014. 8. 6.

 

 

국방위원들인국회의원들이

윤 일병 사망 현장에서 ‘화이팅’ 하면서 기념 촬영했다는데

정신이 잇는지 없는지 아니면 선거용 홍보에 쓸려고 그랬는지 

더위탁은 아닐꺼고

참말로 어안이 없네요

한겨레 닷컴에 의하면 

 현장 조사 뒤 3군 사령관 등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


 황진하 국방위원장 은“장병들 격려 취지"에서 그랬다고 깊이 사과 했다는데

기년 촬영한 그게 장병들 격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고 국회국방위원장 이라고 하니

눈물도 날것 같고,

한심하기도하고,

앞길이 캄캄 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숨만 나옵니다.

사진은 한겨레 닷검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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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겨레 내용 입니다.

국방위원들 현장 조사 뒤 3군 사령관 등 관계자들과
 황진하 국방위원장 “장병들 격려 취지…깊이 사과”


국회 국방위원들이 지난 5일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벌어진

연천 28사단 의무 내무반을 찾아 현장 조사후

부대 장병들과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보면 여야 의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3군 사령관과 28사단장 이하 군 관계자들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는 등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사실이 6일 일부 언론의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국방위는 황진하 위원장 명의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방위는 “당시 방문 목적은 윤 일병이 근무한 환경,

부대 관리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여

실의에 빠진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

그리고 이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의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장병들을 포함한 지휘관과 1시간 30분 가량 간담회를 연 이후

자연스럽게 장병들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안전하고 성공적 군 복무를 기원하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