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봄을 막을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어느새
바람난 처자 처럼
보고픈 마음을 참지 못하고
사진기 들처메고
나섰습니다.
마음 급한 것은 나만 아니고
아직 오지않은 봄을
껴안고 뒹굴고 싶어서 인지
변산바람꽃이 여기저기
뒹글고 있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봄을 막을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어느새
바람난 처자 처럼
보고픈 마음을 참지 못하고
사진기 들처메고
나섰습니다.
마음 급한 것은 나만 아니고
아직 오지않은 봄을
껴안고 뒹굴고 싶어서 인지
변산바람꽃이 여기저기
뒹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