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4번째 노루귀를 봅니다.
<노루귀>의 모습들이 제법 의젓해 졌습니다.
이젠 갸날픈 모습 보다는 삼천리 금강산에 많은 종족을 퍼트리라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흰색과 분홍색노루귀가 완전히 그 자태를 뽑내고 있고
부근에는 <변산바람꽃>도 봄 맞이에 한창 이엿습니다.
뒷 모습이 아름다운 노루귀를 담아 보았고
애기노루귀를 보호하고 있는듯 한 모습과
사랑 싸움 하다가 토라진 흰색 노루귀도 담고
분홍색노루귀의 가족잔치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